안녕하세요 오늘은 앞전에 이어 삼국지 13pk 여포로 유비 천통 시켜주기 3탄 진행하겠습니다.
2탄에서는 조조를 멸망시키고 원소와의 3차 대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당연히 어렵지 않게 승리하고 원소는 이제 눈을 돌려 홍농의 장제에게 공격을 갑니다.
장제에게 공격을 가는 원소를 그냥 두고만 볼수는 없지요. 원소의 뒤통수를 공격! 원소는 부랴부랴 지원군을 보내보지만 필자의 여포에게는 상대가 될 수 없기에 바로 감릉, 평원을 차지합니다.
오! 드디어 유비님깨서 월술을 잡아내셨습니다. 3번의 공격 끝에 드디어 원술을 멸망시킨 필자의 주군 유비님! 대단하십니다!
위로는 원소 밑으로는 원술 원씨가문과 전쟁 중에 손책이 세력을 많이 키웠습니다. 원래 오나라 땅을 전부 차지한 손책 위험합니다. 삼국지 전체에서 조조 다음으로 거슬리는 세력이죠.
원소를 치며 이품관이 되자 바로 군단장으로 임명해주시는 유비님! 감사하옵니다. 이제 이 힘으로 원소를 토벌하겠나이다. 아래쪽에 유장, 유표, 손책의 세력이 이미 원소와 비슷해졌습니다. 필자의 유비님까지 크게 5 세력으로 나뉜 형국이네요.
손책이 나중에 큰 화가 될꺼라는걸 아신 건지 유비님 깨서 먼저 건업으로 공격해 들어갑니다. 필자의 여포에게 지원군을 요청하시니 거절할수 없어 원소를 치는걸 잠깐 미루고 건업으로 지원군을 파견합니다.
대규모 전투였지만 역시나 필자의 여포가 지원을간 유비님의 승리 손책의 가장 중요한 거점을 차지했습니다.
군단 회의가있어 유비님에게 가니 관우와의 이벤트가 발생. 관우하고는 무조건 잘 지내고 봐야 하니 얼른 이벤트 퀘스트부터 클리어해줬습니다.
이게 웬일 이제 내정 정리도 끝내고 한참 원소를 토벌 중이었는데 유표를 맹주로한 반 유비 연합이 결성됩니다. 손책과 유표는 그렇다 치더라도 공융까지 가세... 원소가 공융을 공격할 때 도와주기도 하고 몇 개월 전 까지만 해도 동맹관계였는대 완전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유표, 손책, 공융 셋을 합친 병력은 20만도 넘는데 이 병력이 세군대로 한 번에 쳐들어 오기 시작하니 어디로 어떻게 군대를 보내야 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더군다나 여포를 포함한 필자의 주력 군대는 원소와 싸우느라 저 멀리 북쪽에 있고 적들은 남쪽에서 쳐들어 오고 있습니다. 일단 빼았길 때 빼았기더라도 공격 중이던 원소의 거록은 마저 치도록 하고 유비님 군단은 유비님을 믿고 맡기고 필자의 군단 여남으로 오는 유표 군을 막기위해 필자의 병력을 싹다 끌어모아 여남으로 보냅니다.
그렇게 최대한 빨리 거록을 치고 주력군을 여남으로 보내 유표군을 막아냅니다. 약세에서 잘 버텨준 여남 수비군들이 고맙습니다. 문제는 공융 군의 공격은 막았으나 손책 군의 공격에 건업을 다시 손책에게 내어 주고 맙니다. 그런데!!! 이벤트 발생! 손책이 사망하고 손권이 세력을 이어받습니다. 이제 손 씨 가문 세력의 기가 좀 죽으려나 봅니다.
손책이 죽자 바로 공격을 가신 유비님 깨서 건업을 차지합니다. 역시 유비님! 공격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해 최소의 피해로 최고의 효과를 얻어 냅니다.
이제 현재의 정세를 보면 유비님 깨서는 세력 목표를 손책군 타도로 잡고 여강을 공격 중이시고 유표는 한차례 공격이 막힌 뒤 소강상태입니다. 원소는 더 이상 필자에게 공격해올 힘이 없어 보이고 공융은 자꾸 유비님에게 공격을 가는데 매번 막히는 중입니다. 일단 배신자 공융을 먼저 제거하고 원소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유표가 신경 쓰이네요. 또 대규모 병력이 올까 봐... 이번에는 주력 병력을 좀 나눠서 보내야 할거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원소를 완전히 정리하고 패권을 완전히 잡도록 하겠습니다. 감삼니다.
'게임생활 > 삼국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탈워 삼국지 유비 캠페인 엔딩 및 후기 (0) | 2019.06.02 |
---|---|
토탈워 삼국지 유비 캠페인 플레이 리뷰 (0) | 2019.05.24 |
삼국지 13PK 여포로 유비 천통 시켜주기! #2 조조의 멸망 (0) | 2019.05.14 |
삼국지 13PK 여포로 유비 천통 시켜주기! #1 유비에게로 간 여포 (0) | 2019.05.12 |
토탈워 삼국지 코에이 삼국지와는 다른 매력! (0) | 2019.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