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사도들이 계속 넘어와 개신교를 퍼트리니 이단 심문관도 뽑고 위기의 순간이 올 뻔도 했는데 이게 웬일!
갑자기 스웨덴 하고 전쟁이 일어났어요 분명 제가 먼저 선전포고 한 것도 아니고 병력 차이가 나서 쉽게 먼저 걸어오지도 않을 건데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저의 동맹국인 페니키아 제국에게 전쟁을 선포했더군요 그러니 동맹 중이던 나랑 내 도시국가들 전부 상대하게 생긴 스웨덴 안 그래도 종교전 밀리고 있었는데 잘됐다 싶어 얼른 병력들을 스웨덴으로 보냅니다. 스웨덴 넌 이제 죽었어!! 푸하하하
전 탱크 항모 헬기 끌고 싸우는데 머스크 총병 파이크 병으로 항전하니 도저히 상대가 안됩니다. 스웨덴 전용 병력 신발 모양 병력이긴 한대 이름이 기억 안 나는데 아무튼 한두 방에 병력은 순식간에 죽어 나가고 병력은 거의 잃은 스웨덴 이제 도시 점령 들어갑니다. 그동안 당했던 종교 전쟁의 설움을 이렇게 값을 수 있어서 좋군요
오른쪽에 리소스 도시는 항모와 전함만으로 먹고 린세핑? 은 육지 병력들을 보내 먹은 뒤 육지 병력들이 안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병력들 보시면 아주 든든해요 기관총병과 탱크 헬기 ㅋㅋ 상대 스웨덴은 이제 병력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게 스웨덴 도시들을 내 거로 만드니 충성도 관리가 안돼 자유도시로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스웨덴이 먹었던 페니키아 제국 도시는 다시 페니키아에게 돌려주고 원래 스웨덴 도시는 파괴하기로 합니다. 스웨덴은 더 이상 싸울 힘이 없는지 돈 주고 내가 먹은 도시는 저보고 가지라면서 평화협정 요구하는데. 전 아직 화가 안 풀렸어요! 그동안 사도 잔뜩 보내서 종교로 날 괴롭힌 게 있는대 뭔가 통케 하더군요! 그렇게 3개 도시를 추가로 파괴하거나 페니키아에게 돌려주고 나니 이젠 스웨덴이 초라하게 보이기에 이 정도 했음 됐다 싶어 현재 스웨덴 있는 돈 다 받고 평화 협정 맺어줍니다 스웨덴은 아마 다시 회복은 힘들 거예요!
그렇게 스웨덴과의 전쟁이 끝나니 스웨덴은 자기들 사는데 바빠 더 이상 사도가 넘어오지 않네요 아직도 페니키아 와는 전쟁 중이고 이젠 병력에서도 밀리니 자기들 땅 지키기만도 바빠요. 이러다 페니키아가 스웨덴 이상으로 커지는게 아닌가 살짝 걱정은 되지만 전 이제 엔딩을 향해 불가사의 및 도시발전 모드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첫 번 째 과학 승리 조건 인공위성을 발사했어요! 아직 갈길은 멀지만 엔딩이 보입니다.
과학 승리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외교 승리 점수가 8점이 됐어요. 이거 뭐야 다음번 세계회의 때 제가 가지고 있는 외교 환심을 올인하면 외교 승리로 끝낼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뭐 꼭 과학 승리가 아니어도 상관없지요!
더 이상의 라이벌도 없고 이젠 어떤 승리로 끝내느냐만 남은 것 같아요. 한턴한턴 과학 승리 프로젝트랑 도시 불가사의랑 특수지구만 계속 만듭니다. 좀 지루해져서 빨리 끝내고 싶어 지네요...
드디어 세계회의 저에게 외교 환심 올인해서 외교 점수 2점 받는 걸 했지만... 역시 다른 문명들이 가만있지 않네요. 쥴루제국 제외 다른 모든 국가가 제 외교 점수 -1에 올인하네요.. 페니키아 그동안 내가 도와준게 있는대 나 아니었음 스웨덴에게 몰락당했을지도 모르는데... 뭔가 배신감을 느끼게 되네요...
4번째 과학 승리 조건 외계행성 탐험대 조직입니다. 이제 도착만 하면 끝이에요 그냥 놔두면 50턴이후 끝인대 우주공항이 있는 도시에서 프로젝트 작업인 육상 레이저 스테이션 건설 과 라그레인지 레이저 스테이션 건설로 턴을 줄일수 있어요. 이제 과학승리 정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
드디어 승리를 했네요. 역시 한국은 과학 승리를 해야죠! 후반부에는 우주 프로젝트만 한다고 좀 지루해졌는데 만약 전쟁 지배 승리를 노렸다면 꾀나 잼이 있었을 거 같아요. 스웨덴과 전쟁 때가 제일 재미있었던 거 같고요... 역시 게임은 싸움을 해야 재미있어요! 정말 초반부터 중후 반까지는 시간 가는지 모르고 게임했어요. 문명 6 처음 나왔을때보다 바뀐것도 많고 새로운 문명도 많은대 하나하나 다 신경 쓰고 자세히 알려고 하면 정말 끝이없어서 그냥 하면서 알게되고 격다보면 이런 승리하는법도 있구나...하면서 게임하면 될꺼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문명6 몰려드는 폭풍 리뷰는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감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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